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2 [인천 등산 코스 추천] 계양산,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에서 봄의 개나리와 진달래를 기다리다! 울산의 지인으로부터 벚꽃이 만개한 사진을 받고 갑자기 봄이 정말 미치도록 그리워졌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봄을 만날 심산으로 봄이면 개나리와 진달래는 물론 온갖 나무와 꽃들이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계양산은 제가 어렸을 적부터 가던 높이 394m의 명산으로 강화도를 제외하고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정상에서 보면 서쪽으로 영종도와 강화도, 동쪽으로 김포공항과 서울, 북쪽으로 고양시, 남쪽으로 인천 시내가 한눈에 보여 조망이 좋기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계양산성을 발굴, 복원하며 박물관과 함께 더더욱 많은 볼거리와 쾌적한 등산로를 정비해 점점 더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습니다. 계양산 등반도 바로 계양산성박물관에서 시작합니다. 박물관 우측으로 등산로 입구.. 2023. 3. 12. [인천 브런치 카페 추천] 7월 15일, 나른한 봄날의 '서프라이즈 선물' 같은 브런치 맛집! 봄이 다가오면서 왠지 몸이 나른해진다면 시원한 커피와 달달하면서 느끼한 브런치가 땡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천 계양구의 선물 같은 브런치 카페이자 맛집 7월 15일을 찾아가 봤습니다! 지친 몸과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붉은 리본으로 정성스럽게 포장된 가게 외경에 벌써부터 행복한 상상이 뿜뿜 올라옵니다. 아늑한 공간에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꾸며진 벽면과 깔맞춤 한 테이블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봄날 햇살 같은 은은한 조명은 식욕을 자극합니다! 배가 고프니 재빨리 주문에 들어가겠습니다! '1인 1메뉴, 선결제'는 국룰입니다. 저희는 잉글리시 블랙퍼스트와 버섯 향과 트러플 오일로 빚어낸 머시룸 트러플 오일 파스타, 그리고 제철에만 판매하는 제주 감귤 에이드를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7월 15일의 모든 .. 2023. 3. 11. [인천 럭셔리 휴식 카페 추천] 하이 테이블 (High Table), '연중무휴 24시간' 샹들리에 & 베이커리 맛집! 밝은 햇살과 따사로운 바람으로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는 3월! 인천 카페 탐방의 두 번째 장소는 쉼 없이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하이 테이블 (High Table)입니다. 인천 계양구 CGV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본점으로 하이 테이블은 8개 이상의 분점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이 카페는 도심 속 100평이라는 비교적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감각적인 아웃테리어의 입구와 양쪽으로 쭉 뻗은 테라스부터 그 규모를 짐작하게 합니다. 특히 날씨가 좀 풀리면 이 많은 야외 테라스 좌석에서 다양한 식물과 오가는 행인 등을 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비 바탕에 골드 프레임으로 장식된 럭셔리한 입구로 들어서면 2개의 화려한 샹들리에.. 2023. 3. 10. [인천 모던 감성 카페 추천] 스틸 머그 (Steel Mug), ‘차가운 가슴 속 뜨거운 심장’ 같은 반가운 커피! 이번엔 인천으로 카페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자주 다니던 골목이지만 미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카페입니다. 바로 스틸 머그 (Steel Mug)입니다! 넓지 않은 사거리 골목 안 모퉁이 다소 낡은 건물의 입구로 들어서면 따스한 조명 아래 차갑지만 감각적인 카페의 이름 STEEL MUG 간판이 드러납니다. 2층으로 올라서면 더더욱 이질적입니다. 작은 화분이 놓인 창 옆에 세워진 거울에서 은은한 햇살을 받으며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궁금한 마음을 안은 채 카페 안으로 들어섭니다. 조용하리라고 생각한 카페 안에는 제법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동네 카페 특유의 카공족은 물론 스터디 모임과 이야기 꽃을 피우는 다양한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스틸 머그라는 이름답게 노출 콘크리트 천정에 철(Steel)로 .. 2023. 3. 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6 다음 반응형